'리멤버-아들의 전쟁' 첫방 유승호, 성공적인 지상파 복귀…재입대는 단호박

2015-12-10 14:33:29

사진은 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배우 유승호의 군제대 후 첫 지상파 복귀작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첫 회가 화제리에 방송됐다.

이와 함께 유승호의 전역 소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거 KBS 2 '연예가중계'에서는 유승호, 박신혜의 화보 촬영 현장을 소개하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승호는 리포터 윤지연이 "입대 후 첫 인터뷰라던데 사회 적응은 다 됐느냐"라고 묻자 "적응 다 됐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제대 당시 폭풍눈물을 흘렸던 것에 대해 "그간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며 마냥 고맙고 저 혼자 나가기 미안해서 그랬다"고 전했다.

유승호의 답변에 윤지연이 "그럼 다시 군대에 들어가라고 한다면 어떠냐"라고 재입대 질문을 던지자 그는 "일단 일하고 있으니까. 일은 해야 하니까. 추억은 추억이니까"라고 발끈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승호는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서진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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