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박나래, "분장에서 수염은 삼손의 머리털 같은 존재다"

2015-12-14 23:31:57

'힐링캠프'박나래, "분장에서 수염은 삼손의 머리털 같은 존재"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한 박나래가 분장에 대한 나름의 철학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힐링 캠프에는 박나래와 이국주가 출연, 예능퀸의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에서 두 사람은 분장 개그에 대한 나름의 이야기를 밝혔다.
 
박나래는 "분장 개그를 좋아하는데 특히 수염은 내가 직접 그린다"면서 "블랙과 네이비 색을 적절히 이용해 오후의 전현무 느낌이 나도록 하는게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그간 박나래가 펼친 김구라, 혁오밴드의 오혁등 분장 자료화면이 등장하면서 분장 개그에 대한 박나래의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었다.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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