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강은탁 박하나, 연속극 신인상 수상

'MBC 연기대상' 강은탁 박하나, 연속극 신인상 수상

｜ 2015-12-30 21: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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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강은탁, 박하나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강은탁, 박하나가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는 신인상 연속극 부문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압구정 백야'에 출연했던 강은탁, 박하나는 각각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먼저 강은탁은 "너무 감사하다"며 "기회를 주셨던 작가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오래 무명으로 있으면서도 믿어주셨던 어머니, 하늘에서 웃고 계실 아버지께도 감사드린다. 신인에서 원로 배우로 불릴 때까지 연기하는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하나는 "정말 받고 싶었다"며 "저한테는 정말 대상이라고 생각할 만한 상이다. 무명인 저에게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준 작가님,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2015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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