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8개팀이 승부를 펼치는 '2016 Trust &Smile 연예인 야구 대축제'가 시작된다.
(주)TNS스포테인먼트 주최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TNS인천선학야구장에서 풀리그로 펼쳐진다.
참여하는 야구단은 '공놀이야'(김용희 홍서범 김민교 등), '알바트로스'(조연우 오지호 박해일 등), '조마조마'(이종원 정보석 장진 등), '리바연예인'(변기수 문세윤 이재형 등), '폴라베이스'(김제동 류승수 조빈 등), '개그콘서트'(박성광 이동윤 정태호 등), '천하무적'(김창렬 이하늘 한민관 등), '스마일'(이봉원 지상렬 김대희 등)등 8개팀.
'2016 Trust &Smile 연예인 야구 대축제'는 사단법인 트러스트앤스마일을 통해 불우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그 지원금을 매 경기 마일리지 방식으로 적립한다.
오는 3월 13일 '공놀이야'와 '조마 조마'의 팀의 개막전으로 포문을 연다.
사진=(주)TNS스포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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