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의 첫 번째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3월7일 베일 벗는다

2016-02-16 15:56:54

'드래곤플라이트'로 유명한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의 초대형 신작게임 '데스티니 차일드'가 내달 베일을 벗는다.
 
넥스트플로어는 시프트업(대표 김형태)과 공동 개발중인 카드RPG 장르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3월7일로 확정하고 같은 달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3월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블레이드앤소울' 등 아트디렉터로 유명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이름을 내건 첫번째 게임으로, 2D 그래픽을 3D처럼 표현하는 '라이브2D' 기술이 적용된 270여 종의 차일드(캐릭터)를 특징으로 한다.
 
이와 함께 200여 스테이지로 구성된 PvE(Player VS Environment), PvP(Player VS Player) 시스템과 2천 종의 스킬과 8천 종의 장비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스티니 차일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론티어(frontier)테스트'를 실시한다. 프론티어 테스트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간담회 'D-Day(Destiny’s Day)' 참가 이용자 및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신청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약 30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사진=넥스트플로어 제공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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