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김준면, `첫 필모로 올리고 싶은 영화였다`

'글로리데이' 김준면, "첫 필모로 올리고 싶은 영화였다"

｜ 2016-03-14 16: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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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필모그래프로 올리고 싶었다."

영화 '글로리데이'로 스크린 데뷔하는 김준면이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준면은 14일 오후 CGV왕십리에서 열린 '글로리데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참여 계기를 묻는 질문에 "필모에 처음 영화를 올린다는 게 대단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이 영화를 봤을 때 첫 필모로 올리고 싶은 영화였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가 중요하다기보다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리데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글로리데이'는 처음 여행을 떠난 스무 살 네 친구 용비(지수), 상우(김준면), 지공(류준열), 두만(김희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 날을 담아낸 청춘 영화. 24일 개봉.

사진=부산일보 DB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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