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2대 주주인 펀게임은 지난 7일부터 4차례의 장내매수를 통해 웹젠의 주식 35만3천109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펀게임이 소유한 웹젠의 지분율은 19.24%에서 20.24%로 늘어나게 됐다.
펀게임은 중국의 대형 게임사 아워팜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 3월 NHN엔터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면서 웹젠의 주요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류세나 기자 cream5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