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냉면사랑 여전한 존박, 내 인생의 마지막 음식 인증

2016-07-19 00:50:36

냉장고를 부탁해 존박 평양냉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존박 평양냉면

존박의 냉면사랑은 여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존박과 개그맨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죽기 전 먹고 싶은 내 인생 마지막 음식'으로 평양냉면을 꼽았다.

존박은 "모든 음식을 사랑하지만 특히 차가운 면을 좋아한다. 오로지 재료맛을 좋아한다"며 겨자와 식초를 넣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평양냉면은 처음 먹어보고 충격을 먹었다. 이렇게 심심한 맛이 깊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라며 "죽기 전날 냉면 한 그릇과 소주 한 잔을 먹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며 냉면사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준현은 먹신답게 먹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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