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 청주산업단지 내에 '종합식재료 가공센터' 설립

2016-07-28 17:17:56

삼립식품은 청주산업단지 내에 '종합식재료 가공센터'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공센터는 연면적 16,000 ㎡ 규모이며 2020년까지 2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립식품은 지난 27일 충북도청 및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3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가공센터는 SPC그룹의 제빵사업이에 필요한 내용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샐러드 제조에도 활용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도 삼립식품의 투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사진=삼립식품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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