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박소담 재벌 삼형제와 동거시작…"국민로또녀 등극"

2016-08-14 01:20:40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이 정일우, 이정신, 안재현과 동거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2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이후 재벌 삼형제 강현민(안재현) 강지운(정일우) 강서우(이정신)과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하원은 강회장(김용건)으로부터 재벌 삼형제를 개과천선하게 만들면 인생을 바꿀 기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고민했으나 이내 거절했다.

집으로 돌아온 하원은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아빠 은기상(서현철)에게 친엄마의 유골을 마음대로 처리한 것을 따진다.

하지만 그는 답을 회피하며 새엄마(최은경)와 그녀의 딸 최유나(고보결)만 신경쓴다. 억울한 하원은 더욱 목소리를 높이지만, 돌아오는 것은 친자식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소식과 함께 뺨을 향해 날라온 손바닥이었다. 

결국 은하원은 어머니의 유골함을 품에 안고 집을 나온 뒤 강회장의 제안을 다시 받아들였다. 이후 은하원은 하늘집 안 연애가 금지라는 말을 숙지한 이후 삼형제와 본격 동거에 들어갔다.
 
은하원은 재벌 삼형제의 인간개조 프로젝트에 본격 발을 담그며 향후 이들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의 인간만들기 미션을 받고 로열패밀리家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심쿵유발 동거 로맨스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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