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한국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는 사이먼 페그가 영국 대표 비정상으로 출연해 각국의 대표들과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방송에서 사이먼 페그는 "공항에 나오자마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비틀즈 된 기분"이라며 격하게 자신의 내한을 반겨준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 그는 "선물을 많이 받았다"며 "그 중에서도 한국어로 이름이 적힌 모자 선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사이먼 페그는 지난 17일 개봉한 '스타트렉-비욘드'에서 수석 엔지니어 스코티 역으로 출연했다.
사진='비정상회담'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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