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러블리즈 케이X베스티 유지 역대급 무대 '군심 저격'

2016-08-24 00:16:44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화면 캡처

'걸스피릿' 러블리즈 케이X베스티 유지

'걸스피릿' 베스티 유지와 러블리즈의 케이가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군심저격' 특집으로 베스티 유지와 러블리즈 케이가 팀을 이뤄 태티서의 '트윙클', 걸스데이의 '썸띵'을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두 사람의 등장하자 장병들이 일동 기립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케이가 '트윙클'의 도입부를 부르자 장병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유지와 케이는 멋진 화음과 애드리브로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케이가 "오빠들 준비됐어요?"라고 외치자 장병들은 케이의 매력에 쓰려져 일어나지 못했다.

무대가 끝난 후 조세호는 "방금까지도 엄마 생각하시던 분들이 4초만에 변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케이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거짓말이었다"며 "도입부에서 깜짝 놀랐다"고 평가했다.

이지혜도 "서로 돋보이려고해서 상승 효과가 있었다. 최고의 무대가 됐다"고 칭찬했다.

결과는 405점 만점에 359점을 받았다.

한편, 이날 우승은 레이디스 코드 소정, 오마이걸 승희가 우승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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