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시청률 22.4% 주말극 1위…'미풍-갑순이' 따돌려

2016-08-28 11:45:30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첫 방송만에 주말극 1위 자리를 꿰찼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전국 시청률 22.4%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아이가 다섯' 마지막회 시청률 24.6%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지만, 이는 동 시간대 1위 기록이다. 특히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새로운 주말극 첫방송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시청률 20%대 돌파는 더욱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0.4%, SBS '우리 갑순이'는 6.8%의 시청률을 얻었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전문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 이동건(이동진 역), 차인표(배삼도 역), 최원영(성태평 역), 현우(강태양 역)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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