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360' 이특, "엑소, 이렇게 재밌는 녹화 처음이라고 하더라"

2016-09-19 12:01:31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의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이특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특은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스타쇼360'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엑소와 빅스, 아이오아이와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곧바로 게스트로 참여한 멤버들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특은 "엑소 멤버 전체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스타쇼360'이 처음"이라며 "긴장을 많이 했는데, 끝나고나선 '이렇게 편하게 녹화에 참여한 건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빅스에 대해서도 "녹화를 마치고 전화번호를 교환하면서 정말 재밌게 녹화했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공개했다. 아이오아이에 대해선 "개구리왕눈이처럼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웃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기대감을 높였다.
 
언젠가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은 그룹은 신화다. 이특은 "워낙 방송을 잘하시는 분들이기도 하고, 그들만의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다"고 바랐다.
   
'스타쇼360'은 360도로 스타들의 모든 것을 분석한다는 콘셉트로, 토크와 콩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희귀한 무대까지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19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강민지 기자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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