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 택한 이유… "김국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오늘(20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불청)' 74회에서는 '제1회 불타는 청춘(불청) 가을 수련회'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청춘들은 가을맞이 장흥으로 수련회를 떠나 연애관과 결혼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김완선은 강수지에게 "김국진과의 만남을 결심한 계기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강수지는 "김국진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속마음을 솔직히 고백해 청춘들의 부러움을 산다.
새 멤버 오솔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살과 뼈를 에는 바람에도 내 아픔에 공감하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남자"라고 말한다. 구본승은 "꾸준히 소개팅이 들어온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연결된 적은 없다"고 밝힌다.
이연수는 "불타는 청춘 출연 이후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여성 멤버들의 질투를 받았지만, 최성국은 "나는 소개팅을 하고 싶지만 주변에서 소개해 주지 않는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