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신들의 전쟁' 업데이트 진행

2016-09-28 17:01:34

모바일 게임 '뮤 오리진'이 '신들의 전쟁' 업데이트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게임 제작사 웹젠은 이날 새로운 토너먼트 시스템을 포함한 다수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들의 전쟁'이라 이름 붙여진 PvP시스템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신들의 전쟁은 뮤 오리진의 새로운 토너먼트 시스템으로 모든 서버의 유저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1대1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매월 10일부터 일주일동안 특정시간에 열리며, 1대1 대결을 통해 3승을 먼저 달성한 유저가 다음 대전에 진출한다.
 
16강 대전방식으로 결과에 따라 '포인트', '길드 전공', '명예의 훈장' 등이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캐릭터의 옵션(스탯)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길드 신전'도 추가돼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환경 사용자 기종을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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