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새 미니앨범 'FRI.SAT.SUN'을 들고 8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29일 0시 발표한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일할 땐 일 하고, 놀 땐 노는 열정 넘치는 '멋진 여성'으로 최선을 다해 일상을 보내면서 '금토일'을 기대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금토일'은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달샤벳이 노래 'B.B.B'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이다. 래칫과 드럼, 베이스 등을 적절히 조합해 앙증맞으면서도 도도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달샤벳 관계자는 "'사랑'이 아닌 '일상' 속 이야기를 노래에 풀어냈다"며 "차트 성적이 아닌 남녀노소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속마음', '좋으니까', 'FLY BOY', '썸, 뭐? 등 총 5곡이 실렸다.
달샤벳은 29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신건 기자 new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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