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무릎 부상으로 WBC 하차...오재원 발탁

2017-02-01 20:39:01

포커스뉴스 제공

정근우(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WBC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오재원(두산 베어스)가 빈 자리를 메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한화 이글스로부터 내야수 정근우가 무릎 부상으로 WBC 대회 참가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2루수로서 대표팀 28인 엔트리에 포함된 상태였다. KBO는 50인 예비엔트리에 들었던 오재원을 발탁했다. 또 오재원을 대신해 박민우(NC 다이노스)가 50인 엔트리에 포함됐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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