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2026-07-21 09:52:23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FIFA 랭킹이 32위로 떨어진 한국 축구 대표팀. 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7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4년 7개월 만에 3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국제축구연맹이 21일(한국시간) 발표한 7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32위를 차지했다.
북중미 월드컵 직전 25위였던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의 성적으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시면서 7계단이나 떨어진 32위로 추락했다.
한국이 FIFA 랭킹에서 3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21년 12월에 33위를 기록한 이후 4년 7개월 만이다.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이 22위, 호주가 28위를 기록했다.
세계 랭킹 1위는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이 차지했다. 지난 1월 이후 6개월 만에 아르헨티나를 2위로 끌어내렸다. 프랑스와 잉글랜드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득점 기계’ 엘링 홀란을 앞세워 8강에 진출한 노르웨이가 31위에서 19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