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겠습니다' 수영, '선지해장국' 인생 메뉴된 이유가… 새벽기도 후 출출함 달래기 위해

｜ 2017-02-03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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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잘먹겠습니다' 방송화면

'잘먹겠습니다' 수영, 선지해장국


'잘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소녀시대 수영이 인생 메뉴로 '선지해장국'을 꼽았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잘먹겠습니다'에 출연한 수영은 자신의 인생 메뉴에 대해 이야기 했다.

수영은 "중학교 시절 새해 첫날마다 새벽기도를 갔는데 그때마다 돌아오는 길에 해장국집에서 먹었던 선지해장국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하지만 그 선지해장국을) 12년 전에 먹은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해며 아쉬워 했다.

한편, 수영은 새벽기도 내용을 물어보는 패널들에게 "연습생 시절이 길어 데뷔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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