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대표 "'카카오 게임별' 속 스낵게임, 수익화 가능성 높아"

2017-02-09 09:37:09

임지훈 카카오 대표가 작년 12월 선보인 모바일게임 전용공간 '카카오톡 게임별' 성과에 반색했다.
 
임 대표는 9일 진행된 이 회사 2016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말 출시한 '게임별'이 출시와 함께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면서 "서비스 한달 여 만에 일펴균 이용자수 200만명을 돌파하고, 재방문율도 80% 이상을 기록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게임별 내에 앱 설치없이도 즐길 수 있는 HTML5 기반의 스낵게임도 인기 콘텐츠로 자리잡은 모습"이라면서 "향후 수익화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20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된 '카카오톡 게임별'은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 혜택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용공간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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