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게임사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가 지난해 모바일게임 '검과마법' 효과를 톡톡히 봤다.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75억65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364.9% 오른 714억5500억원, 단기순이익은 383.2% 증가한 39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모바일게임의 매출성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좋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이 회사가 작년 6월 출시한 '검과 마법'은 출시 40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한 데 이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3위에 오르는 등의 성과를 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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