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딸들` 장신영, `드라마 현장에서도 게임 생각`

'하숙집딸들' 장신영, "드라마 현장에서도 게임 생각"

｜ 2017-02-14 12: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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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현장에서도 게임 생각"

배우 장신영이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하숙집 딸들' 제작발표회에서 게임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숙집 딸들'은 팜므파탈 안방마님 이미숙과 미모의 네 딸 박시연·장신영·이다해·윤소이, 만년 개그 고시생 박수홍, 미숙의 남동생 이수근이 매주 남자게스트를 초청해서 하숙집에서 벌이는 시추에이션 리얼 버라이어티다.

예능 첫 출연이라는 장신영은 '왜 내게 예능 섭외가 들어오지'라고 의아해했지만 "지금은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어 "요즘 드라마 촬영 중인데, 그러면서도 하숙집에서 할 게임을 생각한다"면서 '게임 홀릭'에 빠진 자신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장신영은 "원래 게임을 적극적으로 한다. 재미있고 스트레스도 풀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게임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하숙집 딸들'은 14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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