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2017' 박혁권, 동네아저씨VS만년과장 '반전패션' 눈길

2017-02-14 15:49:12

'초인가족 2017' 박혁권.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혁권이 후줄근함과 젠틀함을 넘나드는 반전패션을 보였다.
 
14일 SBS 새 드라마 '초인가족 2017' 제작진은 극중 40대 가장이자 도레미주류 영업2팀의 만년과장 나천일로 분한 박혁권의 공개했다.
 
먼저 보이는 사진에서 박혁권은 눈에 띄는 자주색 추리닝을 실제 본인 옷인 것 마냥 자연스레 소화해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의 현실적인 주말 패션을 보여줬다.
 
이와 반대로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컷에선 앞선 모습과 다르게 프로페셔널한 직장인 포스를 뽐냈다. 동네 아저씨는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직장인으로 변신,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척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가 초인'이라고 말하며,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공감으로 그려낸다.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첫방송.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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