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프로야구, 새 옷 입는다…시즌 앞두고 '컴프야2017'로 업데이트

2017-02-20 15:31:55

모바일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이 3월 대규모 콘텐츠 추가에 앞서 공식 타이틀명을 '컴투스프로야구2017(컴프야2017)'로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컴프야2017'은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컴프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컴투스는 새로운 KBO리그 개막에 앞서 타이틀명을 업데이트, 내달 콘텐츠 추가와 함께 본격적인 새시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에 따르면 '컴프야2017'은 올해 KBO리그 개막에 맞춰 신규 로스터와 더욱 사실화 된 그래픽 등 강화된 콘텐츠로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자리 잡은 '컴프야2016'의 명성을 이어 간다는 목표다.
 
이에 '컴프야2017'는 본격적인 새 시즌 시작에 앞서 JTBC와 함께 내달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이스라엘과의 야구 국가대표팀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컴프야2016'은 지난 해 구글과 애플 등 국내 양대마켓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기를 모아왔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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