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우성이 언급한 해운대 보리밥 집은 어디?

디지털편성부14 multi@busan.com 2019-02-17 10:51:08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쳐

배우 정우성이 언급한 부산 해운대 보리밥집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영화 시사회에 정우성의 초대를 받고 참석한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영화를 본 뒤 정우성을 만났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1세기 만에 뵙는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고, 저녁식사를 제안했다. 이영자는 낙지요리를 추천했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 '먹방'을 선보였다.

정우성의 맛집 추천도 이어졌다. 그는 "부산에 가면 해운대에 밀면 집이 있다. 밀면집 옆에 아주 조그마한 보리밥집이 있는데, 거기 비빔밥이 맛있다. 8천원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해운대 보리밥'이 등장했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이 말한 보리밥집이 어디냐"는 질문이 잇따라 올라오기도 했다.

정우성이 소개한 식당은 해운대구 '비학산 보리밥 생칼국수'로 알려졌다. 해운대 본점과 센텀점 2개의 지점이 있으며, 해운대 본점은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21이며 센텀점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2로 25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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