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무사부터 악공까지 '변화무쌍'

2015-10-20 16:06:26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중인 변요한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사한다.

20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갑분이(이초희 분)와 함께 악공으로 변신한 땅새(변요한 분)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5회에서 땅새는 8년 전 정도전(김명민 분)의 한 마디를 믿고 백윤(김하균 분)을 죽이며 복수를 시작했다.그런 그가 어떤 이유로 악공의 복장으로 변장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무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허름한 옷차림에 머리를 뒤로 질끈 묶어 넘긴 땅새는 술병을 든 채 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해당 장면에서 땅새가 '정선 아리랑'에 맞춰 화려하고도 날렵한 액션을 선보인다고 귀띔했다.

제작진은 "성인 배우들의 등장과 함께 '육룡이 나르샤'의 이야기도 깊이를 더해갈 것"이라며 "변요한 역시 '바람과도 같은 검객'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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