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다국적 걸그룹? 음악으로 소통 하는 건 같다"

｜ 2015-10-20 17:06:3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가
가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다국적 걸그룹? 음악으로 소통 하는 건 같다."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매한 가운데, 리더 지효가 외국인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트와이스 지효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THE STORY BEGINS' 데뷔 쇼케이스에서 "다국적 걸그룹이지만 어느나라 건 음악으로 소통 하는 건 같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더 다양한 국적에서 저희 음악을 들어주실 수 있다"며 "그런 점이 저희한테 굉장히 이득인 것 같다"고 밝혔다.

지효를 비롯한 멤버 나연 정연 다현 채영은 한국, 모모와 사나 미나는 일본, 쯔위는 대만 국적이다.

특히 지효는 "아홉 명이라는 인원이 굉장히 많다'며 "그것에 비해서 각자의 개성이 굉장히 뚜렷하고 에너지틱하다"고 매력을 밝히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를 발매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미쓰에이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지난 5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을 통해 대중에게 먼저 얼굴을 알렸다. 이후 아홉명이 최종 선발돼 트와이스로 데뷔하게 됐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 실시간핫뉴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