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김미숙 도움으로 누명벗고 '다모'로 복귀

2016-06-05 02:12:42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 캡처

'옥중화' 진세연이 김미숙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가 박태수(전광렬)의 죽음의 진실을 문정황후(김미숙)에게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는 문정황후를 찾아가 박태수의 죽음에 "윤원형(정준호) 대감의 계획된 음모다"라고 밝혔다.

윤원형는 "그런 명령을 내린 일이 없다"며 부인했고, 정난정(박주미) 역시 옥녀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문정왕후는 옥녀의 말을 믿는다며 원하는 것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에 옥녀는 "박태수 어른이 돌아가시기 직전에 제게 체탐인을 그만두라 당부하셨다. 제가 전옥소 다모로 돌아갈수 있게 선처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문정왕후는 옥녀를 사면해주고 다시 전옥소 다모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관직을 박탈당하고 옥살이를 하게 됐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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