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윤상현, 접대 회식에서 쫓겨나

2017-02-27 22:41:13

'완벽한 아내' 윤상현. KBS2 방송 캡처

'완벽한 아내' 윤상현이 회식 자리에서 쫓겨났다.
 
구정희(윤상현)는 27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회사 계약과 관련된 접대 회식에 참석했다.
  
정희는 혼자 노래를 불러보라는 거래처 사장의 요청에 당황했지만, 이내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대학 시절 록 밴드로 활동 할 당시를 떠올리며 강렬한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순간 분위기가 싸해졌고, 거래처 사장은 휴지를 던지면서 "너 뭐야. 니가 주인공이야"라며 화를 냈다.
 
결국 쫓겨난 정희는 아내 심재복(고소영)에게 문자를 보내려던 순간, 몰래 만나고 있는 회사 직원 정나미(임세미)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나미는 정희와 통화를 끝낸 후 수첩에 'D-19'라고 적힌 문구를 보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이후 정희는 나미의 집에 찾아가 진한 포옹을 나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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