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미모의 여배우 아내 '조련' 누구?… 안내상, 소개 시켜줘

디지털편성부16 multi@busan.com 2019-05-14 20:10:00


사진-'유자식이 상팔자' 방송화면 사진-'유자식이 상팔자' 방송화면

배우 우현의 미모의 아내 조련이 화제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요즘애들'에서는 배우 우현의 아들 준서 군이 고민이 소개되면서 아내 조련까지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우현은 자신의 아내가 안성기의 부인 역할을 맡았던 배우 조련이라고 소개했다.


우현은 "조련이라는 이름은 본명이다. 안성기가 연극을 했을 때 부인역할을 하기도 했다. 안내상이 (결혼에) 많이 도움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안내상은 "처음에 우현이가 조련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괜히 화가 나더라. 련이가 정말 예뻤고, 어디다가 들이대나 싶었는데 정말 진지하게 좋아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도와줬더니 결국 해내긴 해내더라"며 "이 커플이 내가 경험한 가장 큰 미라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현은 JTBC '유자식상팔자’에 “아내의 어떤 매력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아내가 첫 연극 공연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귀여운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기억으로는 집사람이 나를 유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련은 “예기치도 않은 곳에서 대시가 와서 많이 당황했다. 그러나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남편과 결혼하게 됐다”며 양측이 엇갈리는 주장을 펴며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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