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세무조사' 백종원 더본코리아, "정기세무조사. 탈세 아니다"

입력 : 2015-10-21 18:19:44 수정 : 2015-10-21 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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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경영 중인 더본코리아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국세청이 글로벌 한식기업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심층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께 서울지방국세청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본코리아 본사에서 수개월간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심층세무조사는 탈세 또는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있을 경우 진행하는 것.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보도내용과 달리 정기 세무조사였으며 절차에 따라 조사를 받은 것 뿐, 탈세나 비자금 조성 혐의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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