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남궁연이 JTBC '히든싱어4'에서 故 신해철이 살아있었다면 했을 말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히든싱어4'는 故 신해철 편으로 꾸며졌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는 신해철과 모창능력자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미션곡은 '날아라 병아리'로 여러 노래중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곡.
앞서 1라운드에서 故 신해철은 21표를 받아 탈락한 모창능력자보다 1표 적은 20표를 받아 탈락 위기에 처했었다. 2라운드에서 1라운드와 비슷한 표를 받게 되면 탈락하게 되는 것.
이에 남궁연은 "만약 신해철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꼴찌를 했다면 '이런 의미 없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이 허무하다'며 '내 음원 가격이 얼만데' 이렇게 말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히든싱어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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