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씨제스에 새둥지...최민식 이정재 등과 한솥밥

입력 : 2015-10-26 14:51:57 수정 : 2015-10-26 14: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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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배우 송일국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송일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방송보다는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그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일국은 1998년 MBC 드라마 '애드버킷'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애정의 조건' '해신' '주몽' 등에 출연했다. 영화 '작업의 정석' '현기증'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 최근에는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삼둥이 아빠'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열었다. 

현재 송일국은 2016년 방영을 앞두고 있는 KBS1 대하사극 '장영실'로 안방을 찾을 예정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문소리 박성웅 김강우 황정음 강혜정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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