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뮤지컬 '오케피'의 두 주인공 황정민과 오만석이 뮤지컬 무대의 모습 그대로 강렬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19일 '오케피' 제작사인 샘컴퍼니는 '오케피'의 두 주인공 황정민, 오만석이 패션지 엘르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18일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오케피'에서 지휘자 컨덕터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일본의 극작가 미타니 코우키가 원작을 쓴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작품으로 이번이 국내 초연이다.
'오케피'의 연출을 맡기도 한 황정민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예 새로운 우리만의 무대를 만들었다. 움직이고 바뀌는 무대를 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만석은 "이번 작품이 한국에 첫 선을 보이는 작품이기에 나 역시도 기대감이 컸다. 웃음과 감동으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이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쾌한 두 남자, 황정민, 오만석의 인터뷰 및 화보는 '엘르' 11월호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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