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서언-서준이 마술로 인해 토끼로 변한 이휘재를 보고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11월 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02회는 '아이와의 줄다리기' 특집으로 이휘재와 쌍둥이가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장을 찾아가 마술을 배우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준은 아빠 이휘재보다 토끼가 된 이휘재를 더 좋아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서준은 아빠가 토끼로 변했다는 얘기에 깜짝 놀라는 듯 보였지만, 토끼가 다가오자 아빠라는 사실은 까맣게 잃어버리고 토끼를 쓰다듬으며 애정공세를 펼쳤다.
이를 지켜보던 최현우가 장난스레 "아빠가 좋아? 토끼가 좋아?"라고 묻자 서준은 망설임 없이 "토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반면 서언은 이휘재가 토끼로 변하자 "아빠 안 돼~"라고 외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이휘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휘재와 최현우가 힘을 합쳐 신기한 마술을 선보여 서언-서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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