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왕배, 김종국 디스 "선생님이 김종국처럼 되지 말라 하셔"

입력 : 2015-11-01 19:50:2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SBS '런닝맨'에서 방송인 왕배가 출연해 김종국을 디스했다.

1일 방송된 '런닝맨'은 100대 100 특집으로 100인의 히어로에 맞서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왕배를 즉석 섭외했다. 이에 김종국은 "고등학교 후배다"라며 왕배를 반겼다. 두 사람은 고등학교 같은 동아리 선후배였던 것.

왕배는 "김종국 선배 소문이 되게 컸다"며 "선생님이 김종국처럼 되지 말라라 하셨다"고 폭로해 김종국을 당황케 했다.

이에 김종국이 발끈하자 왕배는 "선생님이 김종국이 되게 잘 풀린 케이스라고 하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