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리들리 스콧 감독, '한국 흥행' 감사 인사 공개 "마크 와트니에 대한 응원 정말 감사"

입력 : 2015-11-05 1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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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영화 '마션'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이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안녕하세요 한국 관객 여러분. 여러분들은 '마션'이 흥행할 수 있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주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마크 와트니'를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한국 관객분들의 성원이 없었더라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마션'은 사실적인 과학 지식에 작품성, 대중성, 흥행성 등을 겸비한 영화다.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500만 관객 돌파가 눈앞에 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 전국 영화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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