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에서 장혁이 액션에 집착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유재석은 장혁이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액션연기에 집착하는 것으로 유명한 것을 질문했다. 이에 장혁은 "영화 '짱' 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말을 시작했다.
장혁은 "그때 대역이란 개념을 처음 알았다"며 "그때 제 대역분이 실제로 차에 치였다"고 위험했던 일을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내가 저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3,40분 후에 일어나시더니 다시 촬영을 마치시더라"고 감탄했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나중에 '저렇게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며 당시 스턴트맨에게 많은 것을 배웠음을 털어놨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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