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16회 예고 "민하리에게 새 남자친구? 해피엔딩 기대해"

입력 : 2015-11-11 00:37:25 수정 : 2015-11-12 14: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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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16회 예고.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16회 예고

'그녀는 예뻤다' 16회 예고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연출 정대윤) 마지막회인 16회 예고가 '니가 나 먹여 살려야지!'라는 부제로 MBC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16회 예고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과 김혜진(황정음 분)이 사랑을 이루고 민하리(고준희 분)도 사랑을 찾는 내용이 전개된다.

지성준은 미국에 가 새로운 회사를 차리고 새 출발을 하려 한다. 그러나 김라라(황석정 분)는 지성준에게 "모스트에 다시 와 달라"고 요구하고 지성준은 결국 모스트 부편집장을 계속 맡기로 하고 한국에 다시 온다.

지성준은 김혜진에게 "여기저기서 러브콜이 쏟아져 감당이 안 돼"라고 말하고 김혜진은 "그럼 회사는?"이라고 묻는다. 지성준은 "네가 나 먹여 살려야지"라고 말한다.

민하리는 김혜진을 어느 정원에 데려간다. 민하리는 김혜진에게 "이제 마누라라고 하면 누구한테 혼나는 거 아냐?"라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음을 밝힌다. 둘은 기쁨의 포옹을 한다.

김신혁(최시원 분)은 자기 이름의 소설을 출판하고 김혜진도 동화책을 낸다. 김혜진은 자신의 이름이 실린 동화책 '빼꼼이 이야기'를 보며 뿌듯해해 눈길을 끈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16회는 1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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