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하석진에게 열혈 구애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작사가 김이나, 가수 유재환, 방송인 홍진호, 박나래, 하석진이 출연해 애증의 폭로전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는 장안의 화제인 '나래빠'에 하석진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래빠'는 박나래가 집 안에 차린 바(bar)로 여러 동료 연예인들이 들렀다 간 곳으로 소문났다.
 
박나래는 "개그콤비 장도연이 원숭이 상을 좋아한다"면서 하석진을 초대한 남다른 이유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그녀는 "스케줄이 빡빡한 하석진을 위해 단기 코스인 1박 3일 코스가 있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박나래가 유재환에게도 주기적으로 초대전화를 해왔음이 밝혀졌다. 유재환은 "나래빠에 왜 안갔냐"는 MC들의 질문에 "진심으로 가고 싶었는데 지인 100명 중 90명이 극구 반대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환 지인들의 극구 반대를 불러일으킨 '나래빠;의 실체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밝혀진다.
 
사진=KBS2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