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로이킴 DJ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일 음악 사이트 멜론은 3집 앨범 '북두칠성'으로 컴백을 앞둔 로이킴이 진행하는 멜론라디오 스타 DJ '로이스타 FM' 첫 방송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로이킴은 자신이 진행할 방송의 제목 '로이스타 FM'을 소개하면서 새 앨범의 주제이기도 한 별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나타냈다.
로이킴은 "우리가 별과 닮았다고 생각해 평소에도 별을 주제로 음악을 많이 썼었다"며 "이번 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라디오도 '별 같은 라디오'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 앨범 ‘북두칠성’에 대해 "기타보다 피아노 선율이 많이 들어가 지난 앨범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라고 전했다.
로이킨은 새 앨범에 가사로 수록되진 못했지만 아끼는 수첩에 적어뒀던 글귀 일부도 공개했다.
그는 "일기장을 공개하는 기분"이라며 평소 자신이 '사랑'에 대해 정리했던 시적인 문구들을 그만의 담담한 음성으로 낭독했다.
'로이스타 FM'은 다음 주 화요일 정오에 방송되며, 멜론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사진=멜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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