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상대 기술 되치기로 받아쳐 한판 승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팀이 전라도 연합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강호동은 전라도의 임지열 선수와 실력을 겨루었다.
지난 경기에서 멋진 기술을 선보이고도 굳히기 기술을 제대로 보이지 못했던 강호동은 이후 굳히기를 집중 연마해 이번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각오를 보여 주었다.
처음부터 천하장사 출신답게 만만치 않은 경기를 보여준 강호동은 상대 선수가 안뒤축후리기 기술을 걸어오는 것을 되치기로 받아치면서 한판 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강호동은 이원희 코치를 번쩍 안고 기쁨의 세레모니를 보여 주었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팀은 4대1로 전라도 연합팀을 이겨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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