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안창림, "일본의 스카웃 제의 물리치고 국가대표 선택했다"

입력 : 2015-12-01 23:44:04 수정 : 2015-12-02 00: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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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안창림, "일본의 스카웃 제의 물리치고 국가대표 선택했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1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팀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관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관람에는 우리나라 유도를 이끌어 나갈 신세대 선수 3인방이 유도팀과 함께 했다.
 
이원희 코치는 이 중 안창림 선수를 소개 하면서 "일본의 귀화제의를 거절하고 태극마크를 선택한 애국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희의 소개에 이어 조준호 코치 역시 "일본에서 높은 스카웃 비용을 제안받았는데 오로지 국가대표를 위해 과감히 뿌리쳤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강호동은 조준호에게 "만일 조코치가 같은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겠느냐"고 짖궂은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조준호는 선뜻 말을 맺지 못해 웃음을 만들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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