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내년 30대 여자 만나겠다" 폭탄선언

입력 : 2015-12-02 23: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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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가 자신의 스캔들을 예고했다.
 
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올 한 해 MBC 예능계를 빛낸 효자스타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국진과 황석정, 강수지의 삼각관계를 이야기하던 도중 김구라는 "내년에 동현이를 대학 보내고 나면 새 짝을 찾겠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최근 30대를 타게팅하고 있다"며 "83, 84년생을 찾고 있다"며 "잘 되기만 하면 '섹션TV'에 자진 납세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듣고 있던 황석정은 "최근에 병원 가서 검진 받았는데 제 몸이 30대래요"라고 김구라에게 어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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