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아들의 전쟁’유승호-박민영, 초밀착 포옹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유승호와 박민영이 메인 포스터보다 더 진한 ‘기찻길 커플’ 포스터 B컷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승호와 박민영은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소녀 감성을 가진 엉뚱 발랄한 검사 이인아 역할을 맡았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박민영의 감성 짙은 로맨스가 묻어나는 포스터 B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유승호는 박민영의 무릎을 베고 편안하게 누워있는가 하면 박민영이 유승호의 품에 폭 안겨있는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기찻길 백허그’ 메인 포스터와는 또 다른 달달함을 선사하고 있다.
눈을 감고 자연스럽게 박민영의 무릎에 누운 유승호의 모습에서는 터프한 남성미가, 긴머리를 손가락으로 넘기며 내려다보는 박민영의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여성스러움이 묻어나고 있다.
또 박민영은 유승호에게 안겨 애잔하고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는가 하면 유승호는 강렬한 눈빛을 보이면서 선이 굵어진 남성미를 과시하고 있다.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 드라마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사진=로고스 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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