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엔돌핀 자처...고무장갑 낀 이유는?

입력 : 2015-12-17 17:54:29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리멤버 박민영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박민영이 고무장갑을 낀 '힐링여신'으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되는 '리멤버'에서 인아(박민영)는 진우(유승호)의 집 담벼락을 깨끗이 닦는 '힐링여신'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앞서 재혁(전광렬)이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낙인찍히면서 이웃들이 진우의 집 담벼락에 무시무시한 욕을 적어놓은 상태.
 
인아는 사건의 진범이 규만(남궁민)이라는 증거가 발견된 만큼, 재혁이 억울한 누명을 벗고 풀려날 것이라는 희망에 담벼락 청소에 나선다.  
 
제작진은 "인아는 진우의 가장 슬픈 내면까지 파고 들어와 웃음과 용기를 주는 유일한 존재"라며 "자신도 모르게 서로를 강하게 의지하고 있는 '우아커플'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멤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