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김민재, 좌충우돌 사모예드 4남매 통해 팻시터로 거듭

입력 : 2015-12-24 08:06:23 수정 : 2015-12-24 0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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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김민재, 사모예드 4남매 통해 팻시터로 거듭나다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JTBC '마리와 나'의 김민재가 사모예드 4남매와의 정든 시간을 뒤로 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23일 방송된 ‘마리와 나’에서는 김민재가 정든 사모예드 4남매와 우여곡절 1박 2일을 보내고 다음 날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재는 이재훈과 함께 사모예드에게 배변훈련을 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어린 강아지들은 한 눈이 팔기 무섭게 한 마리씩 돌아가며 소파와 거실에 실례를 범했고, 배변 훈련을 미션으로 받은 김민재와 이재훈은 ‘멘탈 붕괴’에 빠졌다. 
 
김민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김민재는 어린 강아지들의 배변훈련에 성공을 했고 기쁜 마음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후 김민재는 능숙하게 강아지들의 목욕까지 시키며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재는 이전에 강아지를 키웠던 경험을 십분 살려 1박 2일간 사모예드 4남매를 돌보았고 덕분에 사모예드들은 1박 2일간 기운차게 나들이를 즐겼다.
 
그 중 대키는 몸의 상처까지 발견, 병원 진료를 받아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마리와 나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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