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2016년의 포문을 활짝 열 핫스타 6인방이 안방극장을 '취향 저격' 할 준비를 마쳤다.
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은 박해진(유정 역), 김고은(홍설 역), 서강준(백인호 역), 이성경(백인하 역), 남주혁(권은택 역), 박민지(권보라 역) 등 6인 6색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향연과 꿀 떨어지는 배우들의 케미가 예고돼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누구에게나 한없이 다정한 듯 하지만 이따금씩 엿보이는 섬뜩함이 수상한 선배 유정과 폭풍공감을 불러 올 여대생 홍설, 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남매의 표본을 선보일 인호와 인하 남매, 그리고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워너비 연하남 은택과 깜찍한 보라까지. 각양각색의 성격을 지닌 이들의 활약은 눈 돌릴 틈 없는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썸&쌈, 그린라이트가 깜박이는 로맨스와 추리력을 자극하는 미묘한 심리전, 그리고 긴장 백배 스릴러로 엮일 이들의 관계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꿀잼을 만드는 배우들과 캐릭터의 시너지 효과는 안방극장에도 큰 파급력을 발휘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그려낸다. '치즈인더트랩'은 4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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