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포스톤즈가 해냈다, 유황 온천 도착...속옷 바람으로 입수

입력 : 2016-01-15 22: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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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의 '포스톤즈'가 고난을 딛고 온천에 도착해 입수했다.
 
15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3회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한 시간을 넘는 산길을 걸어 유황온천에 드디어 도착했다. 온천에 들어가기로 한 이들은 짧은 회의 끝에 나중에 노팬티로 하산하기로 하고 입수를 시작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깊다는 정상훈의 비명에 포스톤즈는 온천 가운데로 가진 못하고 입구 근처에 옹기종기 모였다.
 
이때 제작진이 던진 물명이 정우의 손을 맞고 온천 가운데쪽으로 튕겨졌다.
 
결국 정우는 정상훈의 손을 잡고 쥐 나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물병을 발로 건져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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